'피해자 전보요청 없었다'는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주장 정면 반박

 

박원순피해자텔레그램.jpg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피해자 지원 단체들이 비서실 재직 당시 피해자가 텔레그램을 통해 상사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피해자로부터 전보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서울시 관계자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는 4년 동안 20여명의 관계자에게 고충을 호소했다"며 김주명·오성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등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들 단체는 "서울시청 6층의 시장실 관계자 일부가 피해자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내용 전체를 삭제하거나 텔레그램에서 탈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과거 시장실 관계자들에게 고충을 호소했던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7059100004

박원순 피해자, 전보요청 텔레그램 대화 공개 "이번엔 꼭 탈출", 김정진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08-17 17:37)
연합뉴스 - 김정진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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