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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처음 '미투'(Me Too)사실을 알렸던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전직 비서 A씨가 경찰에 박 전 시장을 고소하기 전부터 당사자의 신원과 경위를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국민일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국민일보에 "임 특보와 일부 비서관들이 지난 8일 경위 파악에 나섰다"며 "다음날(9일) 오전 고한석 전 비서실장이 이 내용을 토대로 박 전 시장에게 몇 가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 특보는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날인 8일 오전 외부 관계자로부터 '박 시장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고 당일 오후 3시 박 전 시장의 집무실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임 특보가 사건을 파악한 경로는 미지수다. 지난 16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임 특보는 알게 된 경로를 두고 "서울시 외부의 몇몇 사람들에게 들었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경로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1708364828194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처음 ´미투´(Me Too)사실을 알렸던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전직 비서 A씨가 경찰에 박 전 시장을 고소하기 전부터 당사자의 신원과 경위를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17...

 

 

고소하기 전 부터 알고 있었다면 고소를 진행하고 결정한 그곳에 끄나플이 있다는 의심을 할 수밖애 없는 상황인데 사실관계가 밝혀지면 알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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