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0 14:23
정의연 이사장 “무거운 책임감…정부도 해결 나서달라”
1440차 수요시위에서 이사회 입장 밝혀
회계부정 등 의혹 제기에 “진심으로 송구”
“외부 회계검증 맡겨…억측보도 삼가달라”
▲ 입장문 발표하는 이나영 이사장
피해자 안성 쉼터 매입·매각 관련 의혹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40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서 이나영이 이사장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5.20 연합뉴스이희열
회계부정 의혹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회가 현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30년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 온 피해자와 활동가들을 책임 추궁의 위치로 내몬 한국 정부도 문제 해결의 책임 있는 주체라고 강조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20500067
정부가 나서서 빨리 엄호해 달라고 하는데.. 흠.... 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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