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 11:42
서울시장(葬) 반대 청원 34만명···하태경 "대통령 허락 있었나"
“서울시가 법적 근거로 설명한 ‘정부의전편람’에는 이 같은 장례식을 치르려면 행정자치부 장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다음 서울시가 요청해 대통령의 허락을 받아야만 가능하다고 돼 있다”며 “이런 절차를 서울시가 다 마쳤다면 이 논란을 충분히 잘 알고 있는 대통령께서 장례를 허가해 주셨다는 뜻인가”라고 물었다.
하 의원은 “서울시가 아무런 배경 설명도 없이, 국민적 공감대를 모을 겨를도 없이 일사천리로 장례를 결정한 것은 그 자체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며 “법적 근거도 없는 장례식 대신 피해자가 몇명인지, 피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2차 가해를 막을 방법이 뭔지부터 먼저 발표해달라”라고 촉구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22320
작성자
글 작성 수 | 2,884개 |
---|---|
추천 받은 글 | 1,011개 |
글 추천 수 | 1,521개 |
가입일 | 19-08-17 |
댓글 수 | 3,046개 |
추천 받은 댓글 | 6개 |
댓글 추천 수 | 6개 |
최근 로그인 | 24-11-25 |
댓글 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