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7 15:32
“한국인에 이어 중국인마저”…일본 관광업 ‘우한 폐렴’ 직격탄
중국이 '우한 폐렴'을 막기 위해 자국민의 해외 단체관광을 금지하면서 일본 관광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일본 내 유명 관광지에선 중국인 단체관광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558만4천600명으로 25.9% 준 상황에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이 2.2% 증가세를 기록한 이유는 중국인 관광객이 14.5% 늘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대응 조치로 중국 여행사의 해외 단체관광 업무를 중단시키면서 일본 관광업계는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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