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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국내에서도 급속하게 퍼지면서 곳곳에서 반중(反中)·혐중(嫌中)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호텔, 식당, 성형외과 등에는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문구가 나붙었고, 일부 택시기사는 중국인 승차를 거부했다. 온라인에선 반일(反日) 슬로건이던 ‘노 재팬(No Japan)’이 ‘노 차이나’(No China)로 옮겨가는 움직임도 나왔다.

 

정부의 방역망이 뚫린 것도 반중 정서에 기름을 부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3·4번째 확진자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활보한 사실이 알려진 뒤 정부 방역 체계에 대한 불신 때문에 커지는 불안과 공포감을 중국에 대한 혐오로 분출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방역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할 경우 무분별한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로 사태가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부의 미흡한 대응이 아쉽네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03449&date=20200128&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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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덮친 ‘우한 폐렴’에 확산하는 反中 감정 성형외과도, 호텔도, 택시도 "중국 손님 안 받아요" "정부 불신도 무분별한 혐오 야기…사회 전체에 악영향" 중국발(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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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셀프 13 Lv. (26%) 15865/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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