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30 20:21
없어서 못팔던 日맥주, 이제 안팔려서 '전량 폐기'…편의점서 퇴출
뉴스1 D.B © News1 이재명 기자
'없어서 못 팔던' 일본 맥주가 불매운동 1년 만에 폐기 처분되는 신세로 전락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유통기한이 임박한 일본 수입맥주 12종에 대해 본사 반품·폐기 처리를 진행했다.
반품 대상은 △아사히캔(6종) △산토리캔(2종) △에비스캔(2종) △코젤라거캔 △오키나와캔 등 12종이다.
일본 맥주의 수거·반품·폐기 비용은 본사인 BGF리테일이 전액 부담했다. CU 관계자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사가 직접 반품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직도 부족하죠~ 어쩔 수 없는 일본제품은 제쳐두더라도 굳이 안 사도 되는 제품들은 쭈욱 갔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9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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