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톱스타뉴스는 '겐짱카레본점'(부산 중구 40계단길 3)을 운영 중인 이강민 대표와의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번 논란에 대해서 "솔직히 당황스럽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상표권을 강탈했다는 것과 레시피를 표절했다는 점, 그리고 딸과 사위를 사칭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대표는 먼저 해당 본점 인수를 제안한 것은 요시다 켄지 사장이라고 말했다. 켄지 사장과 갈등을 겪던 일본인 점장이 마약 투약을 비롯해 퇴직금 미지급 등을 신고했다면서 "직원들은 주휴수당을 한 번도 받지 못했는데도 노동청에 신고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는 등 문제를 겪자 직원이었던 이 대표의 부인 미치코에게 인수를 먼저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 사건들에 휘말리다보니 외국인인 켄지 사장이 사업자를 내 운영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사업자로 비자가 나오다보니 비자 문제도 생겨 불안해했다"면서 같은 일본인인 미치코에게 가게 인수를 제의했다고.

결국 이 대표는 아내와 함께 2017년 켄지 사장으로부터 본점을 인수받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켄지 사장은 운영이 어려웠던 남포점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후략.....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4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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