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2 12:52
‘박사방’ 무료회원 2454명 입건·217명 구속
경찰이 텔레그램 안에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박사방’의 무료회원 2454명을 형사입건하고 217명을 구속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29일까지 취합을 한 결과 무료회원 수사와 관련해 총 1922건을 접수했고 245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사방 무료회원 중에서 박사방에 들어가거나 참여만 한 것이 아니라 불법촬영물을 소지하기까지 한 305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025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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