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 "주변 주차장 활용하자" 제안
스쿨존 정체 해소, 안전 두마리 토끼 잡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기관 견학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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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한 차에서 내린 학생들은 곧바로 안전펜스 사이 출입구를 통해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평소 같으면 학교 정문 앞에 차를 세운 뒤 아이를 내려주고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학교 건물 앞에서 불과 10~20초 만에 하차와 등교가 이뤄지면서 차량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이날 이곳을 통과한 차량은 200여 대. 경찰관과 교사, 모범운전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하차한 학생들은 모두 안전하게 등교했다. 이날 태안초 앞에서 이뤄진 하차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에서 착안한 방식으로 학생 안전과 차량 흐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19642

김 계장이 제안한 드라이브 스루 승하차 시스템은 등하교 차량이 학교 인근 주차장으로 들어온 뒤 유도선을 따라 정해진 지점에서 아이를 하차시킨다. 전국 처음으로 태안에서 시작된 드라이브 스루 승하차 시스템이 ...
중앙일보 - 신진호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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