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순 ‘성착취물 구매 문의했다’며
디지털교도소에 신상정보 공개된 정신의학과 교수
하루 수백통 욕설문자 “죽을 준비 해라”
경찰 디지털 포렌식 결과 “교수 본인 아냐”
“인격적 살인행위…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
 

 

디지털교도소.jpg

 

성범죄 혐의가 있는 이들의 정보를 임의로 공개해온 누리집 ‘디지털교도소’가 ‘성착취물 구매를 시도했다’며 한 대학교수의 휴대전화 등 개인정보를 올렸지만, 경찰 수사 결과 이같은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 누리집에 신상정보가 공개된 한 대학생이 결백을 호소하며 숨진 가운데 이런 사실이 확인되면서 위법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1210.html

6월 하순 ‘성착취물 구매 문의했다’며 디지털교도소에 신상정보 공개된 정신의학과 교수 하루 수백통 욕설문자 “죽을 준비 해라” 경찰 디지털 포렌식 결과 “교수 본인 아냐” “인격적 살인행위…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hanitweet / 2020-09-08

 

법적으로 아무 권한도 없는 개인이 사적 형벌을 가할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입니다. 운영자 처벌을 해야 하는거 아닌지.

작성자
흔들린우동 20 Lv. (65%) 38400/396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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