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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스페인 발렌시아의 현지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가 30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유럽의 빅 클럽들이 이강인(18, 발렌시아)에게 끈질긴 영입 오퍼를 넣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이 열려 있을 때부터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고, 아직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발렌시아의 피터 림 구단주는 지난 여름 “이강인을 팔지 않는다”고 공언했고,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을 8000만 유로까지 올려놓았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은 2022년까지다.

그러나 ‘데포르테 발렌시아’는 기사에서 “림 구단주는 상상한 것 이상으로 더 많은 전화를 받고 있을 것이다. 이강인과의 계약 연한을 늘리고 바이아웃 금액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를 쓴 토니 에르난데스 기자는 29일 기사에서도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지킬 수 있을지 불안하다는 톤의 기사를 썼다. ‘지난 여름, 림 구단주는 이강인과 곤칼루 게데스를 팔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다.

에르난데스 기자는 “피터 림 구단주는 철저하게 비즈니스 마인드로 구단을 경영하고 있다. 이강인등 젊은 선수들을 팔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그 속내는 값을 더 올려서 좋은 가격을 받는다면 팔 수도 있다는 뜻일 수 있다”고 경계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6일 첫 선발출전한 페타페전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 골을 터뜨렸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1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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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팔아라’ 쏟아지는 구애…불안한 발렌시아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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