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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샤오미가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한 컨셉 스마트폰 '미믹스 알파'를 공개했다. 스마트폰의 거의 모든 면을 디스플레이로 감싼 일명 '서라운드폰'이다. 무려 1억800만화소에 달하는 카메라도 탑재했다. 샤오미는 12월 말 미믹스 알파를 출시할 계획이며 출고가는 1만9999위안(약 336만원)으로 책정했다.

 

샤오미는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미믹스 알파를 선보였다. 핵심은 서라운드 디스플레이다. 샤오미는 스마트폰의 전면·측면·후면 대부분을 디스플레이로 감쌌다. 본체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180.6%에 이른다.

 

미믹스 알파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내부가 먼저 조립된 뒤 디스플레이 레이어·터치패널·보호 레이어가 차례로 적층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측면 물리 버튼은 모두 제거됐으며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소리를 낸다. 샤오미는 "미믹스 알파는 샤오미가 가진 5G 시대에 대한 대담한 상상력의 결과물"이라고 자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541720

샤오미, 336만원 '미믹스 알파' 공개…"앞·뒤·옆 모두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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