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09:20
박사방 공범 ‘부따’ 강훈 “조주빈 협박 받아 범행”
'박사방' 공범 '부따' 강훈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부따’ 강훈(18)군 측이 “주범 조주빈(24·구속기소)의 협박 때문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강군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강군 측 변호인단은 “조주빈은 자신의 지시에 완전히 복종하며 일할 하수인을 필요로 했다. 그 하수인이 바로 강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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