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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공범 '부따' 강훈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부따’ 강훈(18)군 측이 “주범 조주빈(24·구속기소)의 협박 때문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강군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강군 측 변호인단은 “조주빈은 자신의 지시에 완전히 복종하며 일할 하수인을 필요로 했다. 그 하수인이 바로 강군”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469376&date=20200528&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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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혐의 “조, 단독범행” 주장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부따’ 강훈(18)군 측이 “주범 조주빈(24·구속기소)의 협박 때문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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