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의 무단이탈을 막기 위한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은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의 손목밴드 착용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2%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대'는 13.2%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5.9%였습니다.

특히 찬성 응답은 30대와 50대에서 82.9%의 높은 지지를 보였고, 반대 응답은 20대가 17.6%로 가장 많았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감염 확산 방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7%를 넘어 가장 높았고, 반대 응답자 중에서는 인권침해 소지를 문제 삼은 응답 비중이 컸습니다.

이번 조사는 문체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이틀간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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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1426376&date=20200410&type=0&rankingSeq=7&rankingSection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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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의 무단이탈을 막기 위한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은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의 손목밴드 착용에 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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