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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영화 기생충 신드롬은 농심의 해외 사업에 호재다. 아카데미상 발표 이후 농심 주가는 10% 이상 올랐다. 식품업계에선 ‘내수 시장 1등’의 자만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해외시장을 두드려온 농심이 예상치 못한 기회를 잡았다는 말이 나온다.

농심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아카데미상 발표 직후 영화 기생충이 상영 중인 영국 모든 극장에서 ‘짜파구리’와 홍보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 10개국 언어로 제작된 ‘짜파구리 제조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미국 시장에선 ‘짜파구리’를 아예 완제품으로 만들어 컵라면으로 내놓기로 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으로 80여 개국 시장을 30년 넘게 두드렸다”며 “수십 년간 구축한 영업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기회를 살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291771&date=20200217&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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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역사의 라면 회사 농심이 수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1971년부터 해외시장을 두드려온 농심은 올해 모멘텀을 만났다.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이다.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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