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인천공항.

 

겨울방학이 시작했고, 연말 여행 성수기이지만 일본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의 카운터는 상대적으로 한산합니다.

 

지난 7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가 시작되고 일본 여행객은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일본을 오간 여행객 수는 8월에 20% 감소했는데, 11월에는 40%까지 줄어서 감소폭이 더 커졌습니다.

 

이번 달 역시 23일까지의 여행객만 따져도 작년보다 38.5%가 줄었습니다.

 

다른 공항과 항만까지 포함해 일본에 가는 전체 한국 여행객 수도 8월에 48%가 감소했고, 10월과 11월엔 65%까지 줄어서 역시 전체 여행객 감소폭은 더 커졌습니다.

 

내년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내년 7월 도쿄 올림픽이 예정돼 일본 여행 수요가 있긴 하지만, 여행객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항공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계속되야죠~ 암요!

 

https://news.v.daum.net/v/2019123120071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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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처럼 의류나 식품, 자동차 뿐 아니라 일본 여행 보이콧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통계로 살펴 보니까, 불매운동이 시작됐던 지난 여름, 일본 여행객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지난 달에는 40%까지 ...
img_read.php?url=TTdnN0dxOTVWOEQvZWpKSTR다음 뉴스 / 26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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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셀프 13 Lv. (26%) 15865/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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