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양국 정부 사이의 관계는 어렵지만, 인적 교류는 확실하게 해나가자’는 메시지를 함께 밝힐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할 예정이라고 도쿄의 일본 정부 소식통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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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22일 "그동안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측에선 인적 교류의 중요성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해 왔지만, 한국 측에선 이런 메시지를 잘 내지 않았다"며 "경제계와 지방간 교류 등을 포함한 인적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면 대외적인 메시지를 함께 내자고 아베 총리가 제안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일본은 한국 내 '보이콧 재팬'운동과 그로 인한 한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지방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베 총리가 양국의 인적 교류 문제를 회담의 주요 화두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들도 최근 "이번 정상회담에선 일본 측의 관심사인 징용문제, 또 한국 측 관심사인 수출 규제 외에, 북한 문제와 양국 인적 교류 문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9월 뉴욕 회담 이후 공식 양자 정상 회담으로는 15개월 만이다. 일본 정부는 회담을 나흘 앞두고 지난 20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의 일부를 풀었다. 지난 7월 이후 수출 관리 절차를 강화했던 반도체 관련 3개 품목 중 '포토 레지스트'에 대한 수출 심사 방식을 ‘개별 허가'에서 '특정포괄허가'로 완화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6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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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양국 정부 사이의 관계는 어렵지만, 인적 교류는 확실하게 해나가자’는 메시지를 함께 밝힐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할 예정이...
img_read.php?url=MUtRMFB5eVoyWk4xM3JKajN중앙일보 - 서승욱 / 2019-12-23

 

 

아니. 안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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