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가 미국 애플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기차인 일명 '애플카' 협업과 관련해 오는 8일 재공시한다. 앞서 현대차가 지난달 초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시작 단계 임을 공식화한 이후 한달간 수많은 설이 나돌면서 주가도 출렁이고 있는 만큼 이번 공시에서 윤곽이 보다 뚜렷해질 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애플과의 자율주행 전기차 협업설과 관련해 오는 8일 재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8일 애플카 협업설에 대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요청을 받고 있지만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하며 오는 8일 재공시할 것을 알렸다.

 

기아의 경우 관련 내용에 대해 지난달 19일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으며 오는 19일 재공시 할 예정이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208021012320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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