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구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

현역 유명 여자 배구선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다가 다행히 지인에 의해 발견해 목숨을 건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용인시 기흥구 A연수원 체육관 화장실에서 B씨(25)가 유독가스를 피운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 C(25)씨가 발견해 경찰과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C씨는 최근 B씨가 정서적으로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위로차 해당 연수원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씨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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