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2 09:13
부천 아파트서 관리사무소장 극단적인 선택… 주민갑질 주장 나와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주민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을 한 최모 경비원의 유족들이 노제를 지내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주민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21일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여성 관리사무소장 A씨 사건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30분쯤 부천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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