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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을 내서라도 해외여행을 취소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확산되면서 위약금을 물더라도 해외여행을 취소하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지난 27일 국내에서 네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국내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이 잠잠한 듯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졌다. 

 

이에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이들 중 여행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 포털사이트 여행카페 등 커뮤니티에는 해외여행을 취소하겠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아동, 노인처럼 감염증에 취약한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걱정이 커지는 상황이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17&aid=0000498619&date=20200130&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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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23~26일 베트남 푸꾸옥으로 여행갈 예정이었던 강모씨(46)는 최근 여행을 취소했다. 한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하는 자유여행투어를 175만원에 결제했던 강씨는 예약 취소로 위약금 50만원을 물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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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셀프 13 Lv. (26%) 15865/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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