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경기와 인천에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모임·행사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또 클럽·노래연습장·뷔페·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도 문을 닫고, 특히 수도권 소재 교회는 오프라인 예배를 비롯한 모든 모임이 중단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대국민담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전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다. 지난 16일 0시를 기해 시행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 유보됐던 고위험시설의 영업 중단 및 실내외 대면행사 금지를 이번 조치에 포함했다. 아울러 지역에 인천을 추가했다. 수도권 교회의 경우 대구에서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3~4월처럼 온라인 예배만 허용된다. 모든 조치는 19일 0시를 기해 시행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6N188ZE1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방역 강화 등을 당부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권욱기자오늘부터 서울·경기와 인천에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
서울경제 - 이주원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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