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7 09:41
'K방역' 덕분에 한국 국가경쟁력 23위... "일본 제쳤다"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5계단 오른 23위로 기록됐다. /사진=뉴스1DB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5계단 상승하며 일본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게 순위 상승의 배경이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총 63개국 중 23위로 평가했다. 역대 최고치인 22위(2011~2013년)에 근접한 수준이다. 인구 2000만명 이상 국가(총 29개국) 중에선 8위로 201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와 같다. 국민소득 3만달러-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중에선 4위다.
코로나 사태가 향후 장기화된다면(그래서는 안되겠지만...) 방역은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될듯합니다. 그런 면에서 긍정적인 결과 같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17&aid=000055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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