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6 19:38
미스터피자, 30년 만에 '눈물의 매각'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정우현 전 회장이 창업한 지 30년 만이다.
미스터피자와 커피·머핀 프랜차이즈 마노핀을 거느리고 있는 MP그룹은 16일 매각주관사 삼일PwC를 통해 경영권 매각을 공고했다. 정 전 회장과 아들 정순민 씨가 보유한 지분 각 16.78%를 포함해 특수관계인이 가진 MP그룹 보통주(구주) 48.92%(3953만931주)를 인수하고, 추가로 제3자 배정 신주 발행 방식으로 200억원 이상 이 회사에 유상증자하는 조건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4361592?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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