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개 구 고3 학생 전원 귀가 조치…"코로나 감염 우려"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오늘(20일)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5개 구 고등학교의 등교가 모두 중지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 모두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나머지 5개 군·구는 원래대로 등교합니다.

시교육청은 방역당국과 협의해 이들 학교의 추후 등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훈 인천시교육청 대변인은 "일부 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을 많이 이용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동선이 많다"며 "학생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했을 가능성도 크고 이런 상황에서 등교 시 감염 우려가 커 모두 귀가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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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오늘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5개 구 고등학교의 등교가 모두 중지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 모...

SBS NEWS - 유영규 기자 / 2020-05-20

이거 코로나 감염자가 앞으로 안나온다고 생각하고 등교개학 한건지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지역에 감염자 나왔다고 등교 정지하고 귀가조치 하고 등교 못할거면 등교개학을 아예 하지 말았어야 하는거지 왜 일을 이렇게 하는지... 

내일은 모레는 다음주는 그 다음주는 ???  감염자가 안나온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