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공식입장 "우리는 구호 단체가 아니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 단체"
본지가 분석한 정의연 기부금 활용 내역에 따르면, 정의연은 지난 4년간 49억7344만원의 기부금을 거뒀다. 2016년(9~12월)부터 12억8806만원, 16억3291만원, 12억2696만원, 8억2550만원이다. 이 중 26억5765만원을 썼다. 나머지 약 23억원은 현금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4년간 거둔 기부금 수입 49억7344만원 중 할머니들에게 지급된 돈은 9억2014만원(18.5%) 정도였다. 할머니 8명에게 1억원씩 지급한 2017년을 제외하면 2018년엔 27명에게 2320만원(1인당 86만원), 작년에는 23명에게 2433만원(1인당 106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대해 정의연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이용수 할머니 발언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성금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고 관련 책을 출판하는 등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전반에 쓰여 왔다"고 했다. 한경희 정의연 사무총장은 "우리는 구호 단체가 아니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 단체"라며 "할머니들에 대한 직접 (현금) 지원은 초기에 집중돼 있었다. 이후에는 직접 지원보다는 경호 동행 지원 같은 비용으로 썼다"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529647&sid1=001
원래 할머니를 직접 도우려고 만든 단체가 아닌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알리는 활동을 위한 단체라 성금이 그런 활동에 쓰인거라 문제없음 땅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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