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jpg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제 격리 시설로 쓰이던 7층짜리 호텔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데는 단 2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8일 중국 매체들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 화면 속에서 푸젠성 취안저우(泉州)시에 있는

신자(欣佳)호텔 건물은 2초 만에 폭삭 주저앉았고 일대는 순식간에 무너진 건물에서

나온 뿌연 먼지로 뒤덮였다.

 

호텔 건물은 폭격을 맞은 듯 완전히 붕괴해 원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었다.

 

건물을 지탱하던 뼈대 역할을 하던 철골 빔은 엿가락처럼 휜 채 겉으로 모습이 드러나 있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8020900089?input=1195m

img_read.php?url=aUtYNm84YWZtNWNKZEIvOWJ
2초만에 무너진 중국 코로나19 격리시설…20여명 생사불명, 차대운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3-08 10:51)
img_read.php?url=bXRScSthVVZSRzc5aFIxUlo연합뉴스 - 차대운 / 2020-03-08

 

 

 

작성자
굿맨 12 Lv. (84%) 14860/15210P

글 작성 수 458개
추천 받은 글 62개
글 추천 수 67개
가입일 19-08-19
댓글 수 582개
추천 받은 댓글 2개
댓글 추천 수 3개
최근 로그인 21-09-13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링크주소 복사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