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위기 실제로 네이버도 인지하고 뭔가 계속 시도는 하고 있지만...

사실 그동안 이용자들이 공짜로 네이버 컨텐츠 생산과 이용을 해주었던 것이 비정상적인 상황이었다고 할까? 유독 대한민국에서 양질의 검색결과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어필하지 못했던 구글이 이제 사용자들의 변화된 정보접근 방법으로 인해 네이버의 점유율을 조금씩 빼앗아가고 있고 지금은 네이버가 뭔가 다른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발생할 만한 상황까지 전개가 되었네요.

사용자로서는 한 곳에서 시장을 독점해서 여러 부작용이 생기고 사용자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보다는 여러 업체가 경쟁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하는 상황이 유리할 것이니 이러한 상황이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