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4 11:28
하나은행 '연5% 적금'에 앱 접속 '폭주'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사진=연합뉴스)
하나은행이 3일 사명 변경을 기념해 내놓은 연 5%대 금리의 특판 적금에 고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앱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오전 한 때 접속 대기자는 5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기존 브랜드 명칭인 'KEB하나은행'에서 KEB를 뗀 하나은행으로 새 출발을 하면서 정액 적립식 적금상품 '하나 더 적금'을 이날부터 3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1년제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했을 때 (연 0.2%,) 하나은행 입출금통장 자동이체 등록 (연 2.25%)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 최고 연 5.01% 금리가 제공된다.
작성자
댓글 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