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2 09:58
개관 하루만에 문 닫은 세계 최초 ‘떡볶이 박물관’
세계 최초 떡볶이 박물관인 '신전 뮤지엄'이 준비 미흡으로 개관 하루 만에 휴관했다.
신전뮤지엄 측은 "컵떡볶이 로봇 시스템 문제, 3층 다양한 운동시설 공사 미비로 불가피하게 임시 휴관하게 되었다"며 "재정비 후 다시 찾아뵙겠다"고 21일 밝혔다.
정작 개장일인 지난 17일 신전뮤지엄은 컵떡볶이 로봇 가동을 비롯해 내부공사마저 끝내지 못한 채 관람객들을 받았다.
한 관람객은 "공사장이나 다름없는 곳에 관람료 1만원을 내고 들어갔다"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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