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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2019년 임금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지난달 20일부터 부분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보름새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잖아도 '생산절벽'으로 어려움에 처한 르노삼성 실적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노조가 부분파업을 시작한 지난 달 20일부터 8일 오전까지 약 5500대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파업 시간은 총 133시간이다. 사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대당 약 1900만원씩, 총 1000억원가량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파악했다.
 

노조는 지난달 20일 야간 근무조 파업을 시작으로 연말과 연초에 걸쳐 부분파업, 게릴라성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측은 노조가 파업을 멈춰야 교섭을 재개할 수 있다는 강경한 태도지만 게릴라성 파업 전략은 골칫거리다.

르노삼성 노조는 '2018년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도 파업을 통해 2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안긴 바 있다.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 19일까지 노조는 62차례, 총 250시간에 걸쳐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회사는 당시 파업으로 인산 생산 피해 규모를 완성차 1만4320대로 집계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2806억원이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9&aid=0004496999&date=20200108&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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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 게릴라파업으로 손실 커져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2019년 임금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지난달 20일부터 부분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보름새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잖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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