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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베이커리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 더본코리아는 5일 "동반성장위원회 권고 사항을 지키는 선에서 일부 빽다방 매장에 제과 기능을 추가해 뺵다방베이커리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반위는 기존 제과점 인근 500m 내에 출점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더본코리아는 공식적으로는 "베이커리 가맹 사업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나 동반위 권고 사항을 지키면서 기존 빽다방 매장에 베이커리를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업계는 사실상 가맹 사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더본코리아는 지난 4일 공정위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빽다방베이커리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과 빽다방베이커리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빽다방은 지난해 9월부터 테스트 매장인 빽다방베이커리 신사사거리점을 운영해왔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빵에 대한 고객 호응도가 좋고, 일부 고객이 빵을 앉아서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해 테스트를 해왔다"고 했다. 해당 매장은 50여개 좌석수와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뺵다방베이커리는 일단 경기·인천 지역 세 개 점포에서 운영된다. 두 군데는 기존 매장을 확장하는 식으로, 나머지 한 곳은 빽다방을 운영 중인 점주가 추가로 인근에 빽다방베이커리를 여는 방식이다. 제빵사는 점주가 직접 고용하고, 본사는 레시피와 식자재를 제공한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05_00008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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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빽다방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베이커리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
img_read.php?url=ZE5FdkxNOHNCT2FVbmxHT3pnewsis - NEWSIS / 2019-12-05

 

 

기존 파리바게뜨 등 대기업 베이커리 체인들 정신좀 차리게 싼가격으로 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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