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흥행 돌풍을 예고한 가운데, 새로 장만한 엘사 드레스를 입고 영화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치원생 딸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여자아이들 상당수가 입고 오니 사실상 드레스 코드 수준이다” “옷 배송이 늦어져 영화 관람을 다음 주로 미뤘다” “엘사가 또 새로운 옷을 입고 나오면 엄마들은 어떻게 하냐던 농담이 현실이 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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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인 지난 21일 미처 드레스를 장만하지 못한 채 아이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한 관객은 “아이가 ‘나는 왜 드레스 안 입냐’며 영화를 보기도 전에 울었다”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에서 ‘겨울왕국2 공식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협업 드레스는 5만원에 육박하고, 각종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자켓·드레스·팬츠 3종세트는 판매몰에 따라 3만~5만원대에 달한다. 평소 입기엔 불편한 코스튬 의상을 영화 관람을 위해 장만하자면 부담이 적지 않은 금액이다.

 

https://news.v.daum.net/v/2019112216424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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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흥행 돌풍을 예고한 가운데, 새로 장만한 엘사 드레스를 입고 영화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치원생 딸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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