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투자자’로 명성을 인정받는 짐 로저스가 또다시 일본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엔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 쇠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저스는 2017년 11월 미국의 한 투자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10살 일본이라면 AK-47 자동소총을 구입하거나 이 나라를 떠나는 걸 선택하겠다”고 발언해 충격을 안겼다. 일본에는 희망이 없다는 걸 극단적으로 예상한 것이다.

로저스는 “그 방송 이후 내 발언이 큰 화제가 됐는데 그건 미래 일본 사회를 응시한 것”이라면서 “이대로라면 지금 일본 아이들의 생활 수준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도 했다.

 

‘아시아 시대’의 도래를 내다본 그는 한국과 중국을 호평하는 대신 일본을 낮게 평가한다. 실제로 그는 2007년 늦둥이 두 딸이 중국어를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로저스는 “자식들이 중국어를 할 수 있게 하라”면서 “그 다음은 스페인어, 한국어, 러시아어다. 일본어는 쇠퇴하는 언어이므로 목록에 없다”고도 했다.

2018년 가을 인구 감소를 이유로 주식 등 일본과 관련한 모든 자산을 팔아치운 그는 아베노믹스가 지속하는 한 일본에 대한 투자는 없다고 단언했다.

 

 

일본의 발전은 이미 한계에 온거 같네요. 세계경제 호황에 힘입어 지금의 위치까지는 왔지만, 일본경제는 더 발전할 여력은 없는듯...

 

https://news.v.daum.net/v/2019111010544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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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투자자’로 명성을 인정받는 짐 로저스가 또다시 일본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엔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 쇠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의 유력매체인 동양경제´(toyokeizai.net) 온라인판은 10일 ...
img_read.php?url=TTdnN0dxOTVWOEQvZWpKSTR다음 뉴스 / 26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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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셀프 13 Lv. (26%) 15865/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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