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 확장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수로(水路) 등 문화재가 여럿 발견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달 초부터 정부서울청사와 세종문화회관 앞을 지나는 광장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그 자리에 기존 광장을 더 넓히는 공사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 도로 1m쯤 아래에서 석재로 만든 수로와 옛 건축물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여럿 발견됐다. 또 조선시대 삼군부(三軍府) 건물로 추정되는 기단(基壇), 담장 석렬(石列·돌로 만든 경계) 등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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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3/19/DR6VB7TD6NDSFMB375UZT44X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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