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글 올립니다
제목 그대로 제 형님이 결혼할 분이 제가 20살때
사귀었던 남자입니다
제 형님은 30대 중반입니다

제가 20살때 일을 하면서 사장님과 사귀었었는데
그때 당시 띠동갑이였어요

뭣도 모르고(그 당시엔) 잘해주고 어리다보니
100일?정도 만나다가 제 또래 남자들이
더 눈에 들어와 제가 먼저 헤어지자 해서
헤어졌습니다 그후 10여년이 흐르고

형님이 사귀던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다며
시부모님께 얘기한걸 남편이 얘기해줬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형님의 남자친구가
그분 인걸 알았습니다
카톡사진으로 해놨었거든요

하지만 사귀다말겠지 하는 마음이였는데
결혼을 한다해서 멘붕이 왔습니다

제가 사귀었던 분인걸 얘기 해야하나요
언젠간 알게될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아닌데 잘못한거 같은 이기분..

말해야되나요..말을하면
그 뒤에 결혼이 깨지거나 등등
원망은 제가 어떡해야하죠..

vcO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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