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5 11:01
한국을 A매치 1순위로 원한 브라질, 마다할 이유 없었던 브라질전 (11월 19일 경기)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은 A매치 상대로 한국을 원했고, 양 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브라질전이 성사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19일 UAE 아부다비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레바논으로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을 떠나는 대표팀은 예선 경기 이후 UAE로 이동해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알렸다.
브라질은 11월 15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르헨티나와 A매치를 갖는다. 중동 지역에서 한 번 더 A매치를 가지려던 중 한국이 레이더에 포착됐다. 한국 역시 레바논전 이후 A매치 상대를 구해야 했던 상황이었다.
https://sport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90184
브라질이 A매치 1경기 상대를 골라야 하는 상황 해당 일정에 근처에 체류하고 스케줄이 되는 나라가 몇 곳 있었고 그 팀들이 중동 국가 들 이었고 이미 브라질로서는 중동 국가와 경기를 치룬 상태라 다른 성격의 한국팀을 우선 순위에 두고 한국에 먼저 제안하여 초청해서 경기가 성사된 것이라고 하네요.
브라질에서 우리나를 초청해서 A매치가 성사되는 경우는 굉장히 이례적일 수 밖에 없고 특수한 조건에 맞아 이번에 성사가 된 것 같습니다.
11월 19일 경기가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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