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타당성 조사 용역 진행

여의도·강남 녹색교통지역 지정
차량당 요금 인상도 포함될 수도

"4대문 내 도심으로 확대해야"
"시민 부담만 늘고 효과 적어"

 

[단독] 여의도·강남 진입 때 '혼잡통행료' 부과 검토

 

서울시가 남산1·3호터널에 부과하는 혼잡통행료를 강남과 여의도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가 4대문 안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에 통행료를 부과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일각에선 폐지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혼잡통행료를 둘러싼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강남·여의도 녹색교통진흥특별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하고 있다. 이 용역에는 배출가스 저등급 차량 진입 제한과 함께 혼잡통행료 부과안도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녹색교통지역을 위한 여러 정책 가운데 혼잡통행료도 검토 대상 중 하나”라며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11798381

[단독] 여의도·강남 진입 때 ´혼잡통행료´ 부과 검토, 서울시, 타당성 조사 용역 진행 여의도·강남 녹색교통지역 지정 차량당 요금 인상도 포함될 수도 "4대문 내 도심으로 확대해야" "시민 부담만 늘고 효과 적어"
hankyung.com /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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