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45초라는 짧은 시간에 벌어진 일

 

진돗개 주인이 50여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목줄을 놓쳤고,

풀려난 진돗개는 그대로 돌진해서 산책 후 귀가하는 포메라니안에게 달려듬

 

지나가는 행인들도 포메 견주를 도와줬지만 성인 남자 4명이 달려들어도 소용없을 정도로 진돗개의 힘은 매우 거셌고,

결국 진돗개는 물어뜯고 싶은데로 뜯어대다가 주인이 오고 나서야 공격을 멈췄음

 

포메 견주가 급하게 동물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복부의 살이 뜯겨서 내장이 튀어나온데다가 혈압이 심하게 낮아지고 쇼크가 시작되서 마취주사를 놓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간 상태였음

 

견주의 티셔츠는 모두 피에 젖었고, 포메의 갈비뼈는 전부 다 부러져 있었는데

결국 병원 도착 두시간만에 수술조차 해보지도 못하고 포메는 사망함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015154

[단독] 순식간에 물려죽은 반려견…대형 진돗개 입마개는 없었다
1분 45초. 누군가에겐 짧게 느껴질 시간이지만, 영상 속 여성에게는 고통스러울 만큼 긴 시간이었습니다. ...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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