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도 현금통 뺀다..지하철처럼 전면 카드화

- 버스조합, 이르면 연내 폐지
“현금사용비율 1% 수준인데
처리비용만 年 수십억 달해”
지하철처럼 전면 카드화 추진
‘코로나 예방’도 폐지 힘 실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탑승 요금을 교통카드로만 받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12월부터 시내버스에서 현금 수거함이 사라질 전망이다. 버스 안에서 요금을 받고, 모인 현금을 버스업체가 집계하는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미 비대면 소비가 대세를 이룬 데다 버스요금의 현금 납부비율이 전체 승객 수의 1% 수준으로 미미한 데 비해 처리 비용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점도 현금 승차제 폐지가 힘을 얻는 또 다른 요인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910114030411

[단독]서울버스도 현금통 뺀다..지하철처럼 전면 카드화

- 버스조합, 이르면 연내 폐지“현금사용비율 1% 수준인데처리비용만 年 수십억 달해”지하철처럼 전면 카드화 추진‘코로나 예방’도 폐지 힘 실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탑승 요금을 교통카드로만 받는 방안을 추진...

다음 뉴스 / 261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