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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3회 영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은 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주최로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제73회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각본상(봉준호 감독, 한진원 작가)과 외국어영화상을 받으며 한국 영화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영화가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수상하는 것은 2018년 ‘아가씨’(감독 박찬욱) 이후 두 번째다. 2개 이상 상을 받는 것은 ‘기생충’이 처음이다. ‘기생충’은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었다. ‘기생충’은 1일 열린 미국작가조합(WGA)상에서도 해외 영화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69&aid=00004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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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외국어로 쓰여진 만큼 이 상(각본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쓴 대사와 장면을 훌륭하게 펼쳐 준 배우들에 감사합니다. 배우들의 표정과 보디랭귀지는 만국 공통의 언어입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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