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9 19:36
아카데미 작품상 확률, '1917' 16.46% '기생충' 15.09% 박빙
아카데미 시상식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 앞 레드카펫 현장에 오스카 대형 트로피가 놓여 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국제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뉴스1]
다크호스 ‘기생충’이 ‘1917’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과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 ‘1917’이 작품상ㆍ감독상 등을 놓고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내외신을 막론하고 ‘기생충’의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수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제 영화계의 관심은 작품상ㆍ감독상 등 주요 부분의 수상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5&aid=00029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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