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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패 끝, 노태형 최고!(대전=연합뉴스) 김연수 기자 = 14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 서스펜디드 경기. 9회 말 한화 노태형이 2사 주자 2, 3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한화는 두산에 7-6으로 신승, 18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2020.6.14 yskim88@yna.co.kr

 

2020년 6월 14일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성원들과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9회 말 2사 2, 3루 기회에서 터진 노태형의 극적인 끝내기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하면서 지긋지긋한 18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날 한화 선수들은 오전 일찍 경기장에 나와 배트를 돌렸다. 전날 경기가 비로 서스펜드 게임이 되면서 오후 2시에 경기를 재개해야 했기 때문이다.

 

 

연패탈출은 정말 축하드리지만,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듯... 프로야구 차원에서 18연패는 팀으로도 치욕이지만, 한국 프로리그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결과라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67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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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던지는 투혼의 연속…우승만큼 감격스러운 연패 탈출한화 연패 끝, 노태형 최고!(대전=연합뉴스) 김연수 기자 = 14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 서스펜디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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