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건립 포함 사업계획 재수립 나서
야구장·쇼핑몰 결합한 새 사업모델 기대

 

신세계그룹 ‘SSG 랜더스’ 창단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BO리그 프로야구 ‘SSG 랜더스’ 창단식에서 창단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스타필드 청라’의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지시했다. 스타필드 청라 부지에 야구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필드 청라 부지에 야구장이 건립된다면 “본업과 야구를 연결하겠다”던 정 부회장의 구상이 현실화 되는 셈이다.

18일 신세계그룹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스타필드 청라의 사업계획을 백지 수준에서 재검토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현재 마련된 스타필드 청라 사업계획 전체를 원점에서 재검토 하고 야구장 건립을 포함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http://www.newsway.co.kr/news/view?ud=202108181519522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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