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29일 주요 대형마트와 장바구니 사용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열고 종이박스와 자율포장대를 없애기로한 것과 관련, 소비자들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장 소비자 불편이 크고 비닐봉투 금지처럼 환경보호 취지에 부합하는 지도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마트업계와 협약을 통해 2~3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친 뒤 연말부터 자율포장대와 종이박스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포장에 쓰이는 테이프와 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를 꾀하려는 포석이다. 따라서 올 연말부터는 장바구니를 휴대하지 않는 소비자는 마트에서 장바구니를 대여 또는 구매하거나 별도로 종이박스를 사야한다.

 

https://news.v.daum.net/v/20190831070009939?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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