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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직원이 가족 명의로 76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했다. 가족들은 이 대출금으로 부동산 수십채를 사들였다. 특히 이들 행위는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한 규제 정책을 쏟아내던 시기에 이뤄져 비판이 더 거세다. 기업은행은 내부감사에서 해당 직원을 적발해 면직 처리했다.

1일 윤두현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기업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까지 서울의 한 기업은행 지점에서 근무한 A 차장은 2016년 3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자신의 가족 명의로 총 29건의 부동산담보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금 규모는 약 75억7000만원이다. [출처 : 세계일보]

 

 

부동산 가격이 잘 잡히지 않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ㅎㅎ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499342&date=20200902&type=1&rankingSectionId=101&rankingSeq=2

부동산가격 상승한 2016년부터 모친·부인 등 대표기업 29건 대출 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 구입… 평가 차익만 수십억원 달할 듯 “금융질서 문란” 은행 신뢰도 타격… “대출금 회수·내부 시스템 정비” 국책은행인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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