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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4~19일 사이 ‘수돗물에서 유충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1건 들어와 실태 확인 중”이라고 20일 말했다. 유충 의심 신고는 부산의 중구, 영도구, 부산진구, 남구, 사상구, 수영구, 동구, 금정구 등 8개 지역의 11가구에서 했다. 상수도본부 측은 “현장 확인 결과, 11건 중 5건은 유충이 발견됐고 나머지는 신고만 했지 실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발견된 유충은 샤워기 필터 안, 싱크대, 욕실, 세면대, 주전자 등에서 나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0/2020072001726.html

인천과 경기, 서울 등에 이어 부산 수돗물에서도 “유충(어린 벌레)이 나왔다”는 유사 신고가 잇따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조사에 나섰다. 부산..
Chosun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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