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 21:38
'생애 첫 알바트로스' 이정은 "홀 컵 걸어갈 때까지 소름 돋았다"
이정은. 연합뉴스.
[기장=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정은(24·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알바트로스를 작렬시켰다.
이정은은 11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388야드)에서 열린 대회 5번 홀(512야드)에서 무려 3타를 줄이는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이정은은 1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오후 2시 30분 현재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알바트로스는 한 홀의 기준타수보다 3타 적게 홀인하는 것인데 홀인원보다 더 희박하다고 합니다.
KLPGA에서 홀인원은 280여회 정도 나왔는데 알바트로스는 이정은이 7번째라고 함 ㄷㄷㄷ;
참고로 여자 골프계의 전설인 박세리도 알바트로스는 한번도 못했다고 합니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7120100107870007349&servicedate=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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