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6 15:38
'배구여제' 김연경, 11년 만에 흥국생명 복귀…연봉 3억5천만원
여자 배구의 세계적인 거포 김연경(32)이 마침내 흥국생명 분홍색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흥국생명 구단은 6일 김연경과 만나 복귀 협상을 마무리했다.
김연경은 연봉 3억5천만원만 받는 조건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다.
이로써 김연경은 2008-2009시즌 흥국생명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고 2009년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일본 JT 마블러스로 떠난 이래 해외 생활을 마치고 햇수로는 11년, 시즌 개념으로는 12시즌 만에 다시 V리그로 컴백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6041900007
셀러리캡 때문에 상한 6억5천도 말이 안되는 금액이라 시국이 이런 시국이라 어쩔수 없나보다 했는데 다른 선수들 연봉 깎이거나 방출되는거 막으려고 3억 5천에 계약 했나보네요.
김연경 대단하네요. 여러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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